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온라인 사업 전면에 나섰다.
25일 LG생활건강은 오는 26일 소셜 뷰티 플랫폼 '뷰티앤써((BEAUTY N’SER)'를 신규 오픈하고, 화장품 온라인 사업 확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뷰티앤써는 소비자들의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보다 쉽고 빠르게 프리스티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과 커뮤니티를 결합한 토털 뷰티 온라인 종합몰로 구성됐다.
현재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LG생건의 프리미엄인 오휘ㆍ후ㆍ숨ㆍ프로스틴 등을 비롯해, 해외 백화점 브랜드ㆍ향수ㆍ헤어케어ㆍ이너뷰티 제품도 함께 입점시켜 다양한 백화점 브랜드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2012년 기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대형마트 채널에 이은 2위의 유통채널로 부상했다. 특히 뷰티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뷰티앤써를 통한 화장품 온라인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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