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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분양시장> GS건설, 학군·교통 갖춘 고급 주거단지에 ‘역삼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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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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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자이' 광역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 서울 강남 중심지역의 고급 아파트 주거단지인 역삼동에서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이 다음달 이 지역에 공급할 예정인 '역삼 자이'는 개나리 6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4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역삼자이는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촌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이자 역삼동 마지막 재건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지역은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e편한세상·푸르지오·아이파크 등이 속속 들어섰다.

단지는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서초·양재IC 분당~내곡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도성초·역삼중·진선여중·진선여고·휘문고 등 강남 8학군 통학이 가능하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전체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고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GS건설은 또 역삼 자이 관심 고객인 전문직 종사자나 CEO 등을 위해 단지 정보와 청약일정 및 분양가격, 모델하우스 위치 등의 정보를 전문 상담사가 1대 1로 알려주는 '원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02-2051-609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xi.co.kr) 접속 후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고 희망일자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향후 계약 시 추가 혜택도 받게 된다. 157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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