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SB는 오는 12월 10일~11일, 아시아나 사고 조사 과정에서 NTSB가 지적한 문제에 관한 증인들의 진술 및 의견을 듣고, 피해승객 및 일반 대중이 조사의 진행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문회를 가진다.
청문회에서는 ▲자동화된 항공기에서 인식할 수 있는 비행상태와 비상대응 ▲탑승자 안전 및 사고시 생존요인 ▲조종사 과실여부 ▲오토스로틀 정상 작동 여부 등 아시아나 사고원인 조사결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바른은 12월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대치동 바른빌딩 15층 강당에서 위의 청문회 내용을 요약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른은 현재까지 22명의 피해자와 소송수행에 관한 수임계약을 체결했으며, 10~11일 미국 NTSB 청문회의 진행상황을 참고해 미국 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문의 법무법인(유한) 바른 ‘아시아나 항공사고 피해자 배상소송 TFT 02-3479-2360/하종선변호사(010-9903-384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