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자매마을 주민들과 김장김치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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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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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 인근 쪽방촌 300가구에 김치 전달

▲ NH농협금융 임종룡회장(왼쪽 셋째)과 자매마을 주민들이 22일 강원도 홍천에서 도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채형석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마을주민,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정연호 농협금융지주 상무.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최근 강원도 홍천군 좌운1리(왕대추마을) 자매마을 주민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25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300가구에 전달했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쪽방촌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그는 이날 "농촌 마을주민들과 함께 도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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