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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G20 회원국ㆍ취약국 공무원 대상 ‘글로벌 리더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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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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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세계은행(WB), 외교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에 걸쳐 G20 회원국과 취약국가 중견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올해 열린 러시아 G20 정상회의 내용을 면밀히 파악하고 내년 호주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기 위한 논의와 함께 G20 회원국, 취약국가 및 개발도상국 간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됐다.
 
러시아·터키·인도 등 7개 G20 회원국과 이라크·네팔 등 10개 취약국가, 가봉·필리핀, 팔레스타인의 3개 개발도상국 등 20개 국가의 정부부처 국과장급 공무원들과 국제기구 간부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무역빈곤·개발원조·안보·고용·지역불균형·글로벌거버넌스 등 G20 의제 및 최근 글로벌 주요 이슈를 포함한 폭 넓은 주제의 전문가 강의와 국가별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김지홍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연수실장은 “이번 연수 과정이 G20 회원국가와 취약국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G20 회원국 및 취약국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사회의 균형 잡힌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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