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저소득층 학생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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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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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과 협력 소아질병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올해 11월 말까지 15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의 의료비 지원 사업인 원해요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음에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에게 의료비 및 보장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공모사업비로 지원된다.

상반기에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 28명을 발굴 약 180여만원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10여명을 추가 발굴해 올해 11월 말까지 총 38여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전적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고통 받을 수 있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 학생들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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