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아산상 대상 수상자인 곽병은 갈거리사랑촌 원장에게 상금 2억 원을 시상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재단]
시상식에서는 의사로서 안정된 삶보다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위해 의료봉사와 복지사업을 펼쳐온 ‘갈 곳 없는 이들의 벗’ 갈거리사랑촌 곽병은(60) 원장이 대상인 ‘아산상’에 선정되어 상금 2억 원을 수상했다.
또한 대상인 ‘아산상’을 비롯해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특별상 총 10개 부문에서 27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시상하며, 총 7억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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