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성북구, ‘성북절전소 에너지 절감 평가 보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5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성북절전소의 에너지 절감 의지를 평가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고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성북구와 녹색연합 등 4개 시민단체,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사업 수행 단체인 돋을볕마을(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한다.
   
구는 제1호 석관두산에코절전소를 시작으로 2호 동소문현대절전소, 3호 청수골절전소를 지정하고 올해에는 공동주택형 10개소, 주민커뮤니티형 15개소를 지정해 모두 2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절전소에서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참여 △고효율 조명(LED) 교체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성북절전소의 사업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4월에서 9월까지 에너지 절약 실적을 바탕으로 ‘절전소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우수 절전소를 선정, ‘우수사례 발표’를 겸한 보고회를 갖는다.

경진대회 결과 석관두산에코절전소가 공동주택형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동소문현대·종암라센트절전소가 우수, 정릉푸르지오·길음동부절전소가 노력상에 선정됐다. 

주민커뮤니티형에서는 최우수 청수골절전소, 우수 안암동·보문동절전소, 노력 정릉3동·월곡2동절전소가 뽑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