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사회공헌 동아리활동을 알리는 동아리경진대회와 숨은 장기를 뽐내는 G-Pop Star 콘테스트, 다문화체험 부스운영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적중면 다이아나페리나 외 9명(팀명 다문화시대)이 G-Pop Star 콘테스트 분야에 참가해 전통 부채춤을 공연하여 환호와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페스티벌 참가경험은 합천군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땀 흘려 연습한 보람이 있어 뿌듯하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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