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이 최근 새로운 영업관리 총괄 이사로 마이클 먼로 씨를 선임했다.
호주 출신의 먼로 이사는 스위스 호텔학교 레로쉬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6년 호주 시드니 리젠트 호텔을 시작으로 27년간 호주, 스위스, 영국, 중국 등 전 세계의 호텔을 돌며 경력을 쌓아 왔다.
이후 스타우드, 아코르 등 여러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거쳐 2011년 중국 르네상스 산야 리조트 & 스파에 식음료부 이사로 부임하면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합류했다.
먼로 이사는 “오랜 경험을 가진 열정적인 직원들로 이루어진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장에서의 호텔의 인지도와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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