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지속적 성장 기대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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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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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CJ헬로비전에 대해 홈쇼핑 송출수수료 성장 등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300원을 제시했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수익성보단 펀더멘털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이익이 줄었다"며 "내년부턴 신규 사업의 적자가 줄어들고 인수합병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이익이 반영되기 시작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점쳤다. 

박 연구원은 이어 "작년부터 시작한 이동전화 재판매 사업은 가입자가 늘면서 관련 사업의 적자 폭이 줄고 있다"며 "작년 말 20말 20만명이었던 가입자는 올해 60만명을 넘고 내년엔 1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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