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수익성보단 펀더멘털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이익이 줄었다"며 "내년부턴 신규 사업의 적자가 줄어들고 인수합병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이익이 반영되기 시작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점쳤다.
박 연구원은 이어 "작년부터 시작한 이동전화 재판매 사업은 가입자가 늘면서 관련 사업의 적자 폭이 줄고 있다"며 "작년 말 20말 20만명이었던 가입자는 올해 60만명을 넘고 내년엔 1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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