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농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우수체험공간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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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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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통식생활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식생활교육기관 23곳과 우수체험공간 60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지정한 식생활교육기관과 우수체험공간은 지난해 12월 기준 각각 26곳과 77곳으로 학생,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지정으로 식생활교육기관은 기존 27곳에서 50곳으로, 우수체험공간은 77곳에서 137곳으로 늘어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식생활교육 및 체험 사업들도 지정된 교육기관 및 체험공간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식생활교육기관과 우수체험공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내실있는 식생활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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