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지정한 식생활교육기관과 우수체험공간은 지난해 12월 기준 각각 26곳과 77곳으로 학생,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지정으로 식생활교육기관은 기존 27곳에서 50곳으로, 우수체험공간은 77곳에서 137곳으로 늘어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식생활교육 및 체험 사업들도 지정된 교육기관 및 체험공간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식생활교육기관과 우수체험공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내실있는 식생활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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