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실(1층)에서 개최될 <인권영회 상영회> 작품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프로젝트 영화인 <시선 너머>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선너머>는 5명의 감독이 시선 너머에 있는 인간의 권리에 대해 다룬 작품으로 이빨 두 개 등 5편으로 구성되었다. 폭력과 시선으로 얼룩진 사회의 이면들을 새터민, 이주노동자, 정보 인권의 관점에서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이번 인권영화상영회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인권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부평도서관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실(1층)에서 부평시네마를 연다. 12월 부평시네마에서는 ▲1일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8일 시선너머(인권영화 상영) ▲15일 폴라 익스프레스 ▲22일 크리스마스 스타 ▲29일 량강도아이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
인권영화상영회와 부평시네마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상영일 오후 2시까지 부평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로 오면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1) 또는 홈페이지(http://www.bpl.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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