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국회도서관에서 연 'NEXT민주주의 3.0 출판기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NEXT민주주의 3.0'은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 1만1035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사례 139개중 최우수사례 24개를 엄선해 출간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고장으로, 서로 다른 의견과 견해가 만나 소통하는 두물머리는 민주주의 '소통'의 정신을 빼 닮았다"며 "이같은 정신을 바탕으로 꼬 필요한 정책들은 어떤 상황에도 추진하고, 불필요한 정책들은 과감하게 배제하는 '선택과 집중'의 콘셉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지자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NEXT민주주의 3.0' 출판기념회는 '청년의 묻고 단체장이 답한다'는 테마로 대학생기자단 200여명이 참석,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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