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와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관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의 ‘스타 플레이어’ 투표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가 후원하고 선수협에서 주관하는 ‘PCA’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그 해의 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12월 2일 대전 ICC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500여 명의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8개의 시상 부문 가운데 ‘올해의 스타 플레이어’를 ‘프로야구 매니저’와 ‘MVP 베이스볼 온라인’ 이용자들이 직접 선정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각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올해 최고의 선수를 게임 이용자이자 야구 팬들이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시상식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자신이 투표하고 응원한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김동석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브사업실장은 “이용자들이 직접 수상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까지 하는 일은 유례가 없었던 일”이라며 “프로야구 매니저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이용자들이 선택한 선수가 그 해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만큼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매니저’ 홈페이지(bm.gametree.co.kr)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홈페이지(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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