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그린리더 교육은 주제별 커리큘럼에 맞춘 체계적인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기후변화, 에너지, 자원순환 및 재활용, 바른먹거리 교육 △홍제천, 불광천, 안산숲 생태 체험 △자원회수시설, 에너지드림센터, 선유도공원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교육대상은 관내 5개 환경보전 시범학교인 고은, 홍제, 홍연, 연희, 북가좌초등학교의 55개 지정학급 1465명이며 이 가운데 27개 학급 618명이 하반기에 교육과정을 마쳤다.
구는 교육 이수 학생들이 그린리더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 선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학교별로 ‘찾아가는 수료식’을 열고 구청장이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수료식은 △교육 참여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서대문 환경강사와 함께하는 환경퀴즈 △학생대표의 녹색생활 실천다짐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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