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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맞잡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성과물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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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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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완료과제 성과 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개발 성과물 전시를 통한 협력의 場을 마련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28일(목) 인천대학교 교수회관에서「‘13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완료과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학 및 중소기업 관계자,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 산학연 R&D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12년 출연금 23억5천만원(지방비 포함)이 지원되어 완료한 6개 대학(교) 34개 성과물이 전시되며 산학연 참여기업 기술개발 제품의 대・내외 과시를 통한 기술력 중심 중소기업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각 기관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한 결과물 상용화 촉진 등 산학연 협력 선순환구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9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1년을 맞는 산학연협력사업은 연간 200여개의 대학·연구기관과 3,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청대표적인 사업이다.
 
50인 미만 소기업이 전체 지원기업의 96.9%, 매출액 100억원 미만 기업이 80%를 차지하고 있어, R&D 초보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수시접수 체제도입(1~9월 총 9회 접수) 및 정부 R&D에 처음 참여하는 기업을 위한 ‘첫걸음 과제’ 확대지원(’12년 대비 77% 增) 등 사업참여 문턱을 낮추어 1~8월 까지 53개 과제, 40억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하였고, 9월 마지막 차수 과제에 대한 대면평가를 시행중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이시희 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전시회가 아닌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참여기업은 사업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판로지원 정책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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