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최고 경쟁률 22.8대 1로 청약마감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이 청약 내 모두 마감되며 '청약 대박'을 쳤다. 사진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에 몰린 방문객 모습.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마곡지구에서 공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이 청약 이틀 만에 모두 마감됐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총 496실 모집에 6051명이 몰리며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작은 주택형이 속한 2군(전용 22.44~22.79㎡, 33실)이 가장 높은 경쟁률인 22.8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가운데 1군 브랜드를 갖춘 오피스텔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가 유일했다”며 “특히 모델하우스 개관 후 사흘 동안 8000여명이 몰리며 청약 성공을 예감했다”고 전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에서도 관문에 해당하는 곳에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지금까지 마곡지구 내 공급된 오피스텔과 달리 등촌동과 발산동 등 강서구 기존 주거지역과도 맞붙어 있다.
 
단지 주변에 NC백화점과 그랜드마트 등 대형마트‧쇼핑몰 등 생활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2017년 개원 예정이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22.44~42.87㎡ 총 496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1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계약은 오는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 [phone].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