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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세계 최고의 반도체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테크윙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곡면 기업단지로에 위치한 (주)테크윙은 2010년 5월에 용인에서 안성으로 이전했으며, 반도체 검사 장비(핸들러)를 생산해 메모리 테스트 장비로는 세계 1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비메모리 테스트장비 개발을 완료한 상태에서 부족한 공장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토지를 매입해 공장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매출액 3,000천억원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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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용분야 특허경영분야 수출분야 등에서 최고를 인정받아 ▲고용우수 중소기업 표창 ▲특허경영상 수상 ▲7,000만불 수출탑 수상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심재균 테크윙 대표는 "기업단지 진입로가 협소해 대형차량의 진·출입 및 안전에 대한 불편함이 있으며, 공장증설부지에 대한 용도변경 인·허가의 조속한 처리도 필요하다. "고 호소했다.
이에 황 시장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안성시의 최우선 과제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와 협의해, 가능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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