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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가스안전 취약계층 타이머 콕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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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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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경기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과열화재 예방용  '타이머 콕'을 설치했다.

 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써 가스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2012년에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인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351가구를 우선 설치한데 이어, 2013년에도 857가구에 “타이머 콕”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예산 일부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내년 3월부터 다시 각 동주민센터에서 수요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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