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2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에서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윤리경영 부문 대상은 투명경영, 사회적 책임 실천, 윤리적 지역사회 발전 견인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단체의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주최 측에 의하면 김 시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도시’라는 분명한 정책 수립․추진 방향성을 갖고 민선 2기와 3기에 군포가 ‘청소년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을 얻게 노력했다.
또 민선 5기에는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공무원의 최우선 자세로 ‘청렴’을 강조해 청렴한 공무원들이 책과 철쭉으로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성실하고 청렴한 군포의 공무원들이 있어 상을 받았다”며 “내적으로는 책으로 시민의 마음을 살찌우고, 외적으로는 하나의 공원 같은 철쭉도시 조성으로 사랑과 기쁨을 선물해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 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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