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동물의 사육제 공연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이 오는 30일 오전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어 스토리텔링 공연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

이번 문화공연은 프랑스 19세기 대표적 작곡가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 청소년기획봉사단 ‘그늘빛’과 성남외국어고등학교 FunFun동아리, 코리아로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영어 스토리텔링 해설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하모니를 이뤄 진행된다.

 박민재 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소통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청소년과 함께한 10년을 돌아보며 청소년과 지역 사회가 열어갈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현장접수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