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임태수의원은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는 지난 제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관내 세종국제고등학교와 신축중인 한솔동 미르초등학교를 방문했다“며 “세종국제고등학교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우수한 교사진과 뛰어난 학생, 최고의 시설을 십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국제감각을 체득, 국제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의원은 또 “국제고등학교 방문시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교육청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주시고
2014년 예산안에 반영해 주신 것을 확인했다“면서 ”학교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하는 교육행정과 직원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르초등학교는 첫마을 한솔초등학교 학생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 신설되고 있는 학교”라며 “교육청에서는 올 초부터 한솔초등학교와의 통학구역 조정을 위해 학부모와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내년 3월 개교예정인 미르초등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부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온 것을 본 의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임의원은 “미르초등학교 개교와 관련해서 몇 가지만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2014년 3월초 준공계획으로 있어, 학생들이 수업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개교 준비가 완료될 수 있는지? 둘째, 학교 교사건물 지하로 주차장이 들어서고 있는데, 이에 따른 학생 통학안전과 관련, 학교정문을 이용하거나 운동장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셋째, 학교주변으로 대전-세종 간 8차선 도로가 있고, 또, 6단지와 7단지 사이에는 6차선 도로가 있어
서 차량통행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해결방안은? 즉 소음방지 대책은 마련하고 계신지 홍순호 교육행정국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