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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4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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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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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012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2008년부터 4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온 것으로 인천지역의 종합병원에서는 98.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다.

수술 부위 감염은 국소감염부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전신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수술 후 수술 부위가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예방적 항생제는 많이 사용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적절한 시점에 적정한 항생제를 선택하고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평가는 병원급 이상 총 461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은 위ㆍ대장ㆍ담낭ㆍ개두술ㆍ엉덩이관절 등 9개 수술의 항생제 사용에 대해 1등급을 받았으며 무릎관절 치환술과 제왕절개술에서는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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