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무의 관광단지, 지정된지 13년만에 해제

  • 그동안 제한을 받아오던 이지역에서의 건물 신증축이나 부동산 매매등 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용유·무의 관광단지가 지정된지 13년만에 해제됐다.

인천시도시계획위원회는 27도시관리계획 용유무의 관광단지 지정 취소 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으로 인천 중구 을왕동 덕교동일대 왕산유원지 474376등 총1289500에 지난2000년 지정됐던 관광단지가 해제됐다.

도시계획위는 또 용유·무의 관광단지 인근 2581450도 유원지 부지에서 해제시켰다.

이에따라 그동안 제한을 받아오던 이지역에서의 건물 신증축이나 부동산 매매등이 가능해졌다.

이번 결정은 용유·무의 관광단지 사업이 장기간 이뤄지지 않으면서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온 것에 대한 조치로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용유·무의 공모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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