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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질투날 정도로 달콤한 '엔비사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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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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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28일 평균 당도 16브릭스인 엔비사과를 선보였다.

엔비사과는 뉴질랜드 정부 산하기관에서 2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충남 예산과 경남 거창에서만 생산된다.

엔비 품종은 일반 사과에 비해 과육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질투를 살 정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반 사과의 평균 당도가 12~14브릭스 수준인데 반해 엔비사과는 평균 당도가 16브릭스에 달한다. 

이마트는 이를 '질투나는 사과'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사과 우수 농가와 협의해 지난해 엔비사과 시험 재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10t 물량을 처음 생산해 단독으로 판매한다. 

강종식 이마트 과일팀장은 "기존 품질을 뛰어 넘는 상품 개발을 위해 3년 전부터 사과 우수 농가와 최고 당도 사과인 엔비사과 국내 재배를 진행했다"며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재배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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