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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S 시스템 개선, 건설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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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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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앞으로 건설사업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가 대폭 축소되고 국토교통 동향 및 건설 기술·통계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업정보시스템(CALS)'의 건설인허가 시스템과 포털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다음달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건설인허가 시스템은 인허가 신청단계가 현행 4단계에서 2단계로 개선되며 인허가 통계 및 민원인별 도로·하천 점용신청·허가증 발급 시스템 등이 개발돼 운영된다. 

또 CALS의 업무처리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접속하는 포털 시스템은 화면의 메뉴와 사용도구가 사용자 위주로 재설계되고 국토교통동향, 건설기술정보 및 건설사업통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된다.

이 시스템들은 지난 2003년부터 구축·운영 중인 시스템이 노후돼 처리 속도가 늦고 사용기능도 불편해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개선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사업관리시스템과 시설물관리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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