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 1일 제4회 꿈을 그리는 연주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이 참여하는 '제4회 꿈을 그리는 연주회'를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주회에서는 전국의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 중 솔로(7명), 합주(2팀), 중창(1팀) 등 총 91명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인다.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최희준)와 뮤지션 정재형, 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클래식 악기교육과 놀이·미술치료 등 정서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정신건강 상의 문제를 예방 및 치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음악가 정재형 씨는 "꿈을 그리는 연주회’의 “무대에 오를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꿈을 찾은 아이들"이라며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를 통해 미소를 되찾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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