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한 예산정신건강요양원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1,369㎡ 규모로 생활관, 재활작업장, 면회실, 휴게실, 의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만성정신장애인에게 치료와 요양을 제공하고 재활작업도 제공한다. 사회복지법인 ‘수정원‘이 운영하게 된다.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됐고 이 가운데 13억원은 국․도․군비로, 나머지는 법인측이 부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외된 정신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에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재활복지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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