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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사장(왼쪽 여섯째) 등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28일 파주 공장에서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8일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한상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부녀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 맞게 됐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과 노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문산 하스영농조합'에서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을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6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파주지역 내 40개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350여가구에 전달했다.
한상범 사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세밑에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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