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정운관 교수, 원자력안전연구사업 신규과제 2건 선정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조선대는 정운관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원자력 안전연구사업 2건이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 교수는 '핵의학방사선 안전관리센터' 사업을 유치함에 따라 5년 동안 10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원자력 안전규제 신뢰성 제고를 위한 Total Communication System 구축 및 안전 홍보 문화콘텐츠 개발 연구' 과제는 3년 동안 5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핵의학방사선 안전관리센터' 사업은 국내 의료기관의 방사선 안전 및 방호 개선을 위해 이뤄진다. 방사선 작업 종사자와 비종사자의 피폭을 평가, 이에 따른 방사선 노출 위험도 분석 및 경로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측정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규제를 위한 각종 평가법 및 안전관리 지침을 개발, 국내 의료방사선 안전규제의 이행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제고하고 기술 역량을 선진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자력 안전규제제 신뢰성 제고를 위한한 Total Communication System 구축 및 안전 홍보 문화콘텐츠 개발 연구' 과제는 원자력 안전규제에 대한 토탈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 안전 규제 관련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의 원자력 안전규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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