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중 태풍 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 출신 여성 6명의 친인척 집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의류, 식품, 생필품, 기타 구호물품 등이다. 제일대학, 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부인회 순천지사, 삼산로타리클럽,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순천우체국, 순천의료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결혼이주여성 등으로부터 후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주여성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 관계자들도 필리핀 태풍 피해 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복구가 완료될 때 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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