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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4년 연속 소셜미디어 '소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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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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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2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항공·조선부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과 더불어 '내부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문장 황지나 전무(가운데), 김명기 부장 (사진 오른쪽), 박종철 부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수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한국지엠은 지난 해에 이어 4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내부소통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고객 뿐 아니라 직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셜미디어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내부소통 대상 수상은 기업부문에서 한국지엠이 유일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부평가,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의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약 1900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상 기업 및 기관들은 소셜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쳤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문장(전무)는 “4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은 소통을 위한 한국지엠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또한 “올해 처음 신설된 내부소통 대상을 기업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함으로써 한국지엠이 내부소통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2006년부터 신차 발표,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웹캐스트(인터넷 중계), 웹챗(인터넷 채팅)을 활용,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왔다. 이를 통해 즉석에서 신차 관련 온라인 질의 응답을 갖는 등 소셜미디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끊임없이 이뤄왔다. 

또한 한국지엠은 2009년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에 이어 2011년에는 페이스북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개설했으며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에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기업용 아이폰 앱을 선보였고, 2011년에는 사내 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지엠 톡의 경우 하루 평균 1만5000명 이상이 접속, 현재까지 1500만명 이상이 누적 방문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홍보, 마케팅, 고객센터를 비롯한 사내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소셜미디어 통합 운영체인 ‘소셜 허브’를 출범시켰다. 소셜 허브는 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성되는 콘텐츠를 조율하며, 매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 목소리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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