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그린케어와 업무제휴 체결

홍인표 그린케어 대표(왼쪽)와 이천식 신한생명 부사장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생명은 28일 요양보호사의 복지증대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 회사인 그린케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생명의 인프라를 활용한 요양서비스 홍보, 2000명의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대, 보험영업을 통한 추가 소득의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양사는 봉사 및 기부 활동 등을 통해 따듯한 보험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장기요양보험 사업 시장선점은 물론 소호슈랑스(SOHOsurance·사업자가 보험을 판매하는 신영업채널)의 사업자 유치를 통한 영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영업채널로 자리잡은 소호슈량스 영업 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로 소호사업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