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쇼타임' 백현이 말하는 멤버 얼굴 구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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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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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엑소 멤버 백현이 멤버 12명의 얼굴 구별법을 제시했다.

백현은 28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멤버들의 절묘한 외모 특징을 집어냈다.

백현은 "카이는 얼굴이 제일 까만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이 타오의 얼굴도 까맣지 않냐고 반발하자 백현은 "타오는 얼굴이 초록색으로 까만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첸은 공룡을 닮았다", "찬열이는 귀가 요정같이 생겨서 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의 얼굴 구별법은 제작발표회에서도 유용하게 쓰였다. 이날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신동은 "초록색으로 얼굴이 까만 타오씨", "요다 찬열씨"라고 멤버들을 구별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궁금해 하는 Q(Question)에 대한 리얼한 A(Answer)를 보여주며 엑소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은 28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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