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8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주한 제2외국어대사관 초청 문화체험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해, 주한 프랑스ㆍ 독일ㆍ 러시아ㆍ 스페인 대사와 제2외국어 교육과정 특성화교 교육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4개 서양언어가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가 됐다.

페스티벌은 고양 국제고가 준비한 '제2외국어 배움의 기쁨 그리고 나의 꿈과 미래' 발표로 시작해,'사랑'을 주제로 하는 학생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초청대사와 참가자들의 '국가별 소통의 장' 시간이 마련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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