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성매매 알선 풀사롱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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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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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매매알선한  대형 유흥주점 속칭 ‘풀살롱’ 2개소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는 지난 21일 저녁 10시45분께 동안구 관양동 소재 A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남자손님을 업소 내 모텔로 안내해 성매매를 알선한 유모(43·여)씨 등 13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단속된 업소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약100평 규모에 8개룸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 20여명을 고용한 뒤, 유흥주점을 찾은 불특정 손님에게 같은 대금 2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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