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부산에서 사랑의 김장 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8 16: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및 난방용품 전달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과 임직원, 대학생봉사단 25명이 28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은 본사 이전지인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등 2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김장김치 400포기를 장만해 저소득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하고, 보온점퍼 100벌과 등유 6000리터도 기증했다.

김선규 사장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 행사도 실시했다.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에서 시작된 법률상담은 올해 서울 4회, 부산 3회 등 총7회에 걸쳐 진행됐다. 

최근에는 복지관 소속 장애인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상담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대한주택보증이 기증한 점퍼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