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은 본사 이전지인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등 2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김장김치 400포기를 장만해 저소득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하고, 보온점퍼 100벌과 등유 6000리터도 기증했다.
김선규 사장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 행사도 실시했다.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에서 시작된 법률상담은 올해 서울 4회, 부산 3회 등 총7회에 걸쳐 진행됐다.
최근에는 복지관 소속 장애인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상담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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