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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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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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내달 5일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2020 하남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고시 후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정비계획 변경(안)을 신청함에 따라, 관련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주민에게 설명, 향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법적 사항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에게 정비계획 변경 내용과 주민설명회 개최 사실을 서면 통지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 변경(안)에 담은 용적률 상향(230%→250% 이하), 높이계획(19층 → 26층 이하) 변경 등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절차 및 방법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C구역은 덕풍동 285의 31 일원에 대지면적 4만 9671㎡(1만 5027평)으로 총 건물 219동 중 노후건물이 179동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정비사업조합이 설립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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