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29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부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과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 200 여명에 대한 포상, 그리고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및 포상에는 △30년 근속상=동아제약 약국4지점 박종욱 부장 외 10명 △20년 근속상=동아ST 신약연구소 강경구 수석연구원 외 20명 △10년 근속상=동아ST CE부 신승원 과장 외 131명 △단체공로상=동아ST 천안공장 제제생산실 제제4팀, 동아제약 천안공장 제조1팀 △개인공로상=동아ST 서울1지점 이성우 과장 외 25명 △최우수제안상=동아ST 천안공장 제제생산실 제제2팀 성남규 주임, 동아제약 천안공장 제조1팀 최효진 주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호 회장은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핵심은 바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이다”며 “동아제약의 지난 80년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역사였다면, 지주회사 전환 후 앞으로의 80년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약개발을 통해 세계인에게 존경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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