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조승우가 천재시인 이상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 여덟 번째 이야기-이상 그 이상'에서 조승우는 비운의 천재 시인 이상 역을 맡았다
이날 '이상 그 이상'에서는 시인 이상과 황실의 비밀 이야기를 흥미롭게 엮었다. 특히 조승우는 능청스러운 표정과 슬픔과 절망, 코믹 등 다양한 감정선을 넘나들며 '역시 조승우'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이상 그 이상'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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