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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 갈매지구 초역세권 상업용지 3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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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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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역·별내역 도보 거리… 3.3㎡당 1100만원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상업용지 3필지(1만4205㎡)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는 4507~4850㎡ 규모로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공급가격은 3.3㎡당 1100만원대다. 마트·예식장·종합병원 등 상업시설 등을 유치할 수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조성된 구리 갈매지구(143만㎡ 규모)는 9912가구에 2만6516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북동쪽 14km 지점에 위치했고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쉽다. 갈매역·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 초교 2개와 중·고교 각 1개가 들어선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이 차로 20분 거리다.

전체 필지에 대한 일괄매입신청은 12.05(목) 입찰 신청 받고, 개별 필지에 대한 매입 신청은 12.06(금)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5~6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받으며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 갈매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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