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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페 제공>
1일 업계에 따르면 스킨푸드가 최근 출시한 '로열허니 착한 수분크림'은 화상크림이라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화상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향, 인공색소, 실리콘오일, 미네랄오일 등 10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한 고보습 수분 크림이다. 100시간 동안 보습이 유지되면서 흡수력이 뛰어난 것 또한 장점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화상환자들은 병원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흉터부위 때문에 피부 당김과 건조증을 심하게 겪어 고보습 제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간 고가의 해외 제품에 의존해왔던 화상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토니모리는 한파에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를 내놨다. 일명 '100시간 크림'이라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 제품은 브랜드 자체 기술로 발효시킨 아르간 오일 캡슐이 피부에 보급 장벽을 형성해 영양과 탄력, 보습 에너지를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실험을 통해 브랜드숍 최초로 최장시간인 100시간 지속보습 효과를 인증 받았다"며 "피부 표면의 크림이 씻겨 나가도 피부 속은 여전히 보습이 유지돼 피부를 한층 탄력있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페는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연고화장품 '클리닉 인텐시브 스팟 샷'을 내놨다. 이 제품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부족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방어막으로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은 흡수는 물론 재생효과도 뛰어나 잦은 자극으로 인한 피부 상처와 염증 흔적을 케어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허브의 일종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은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고 흔적을 케어해주는 데 탁월한 기능을 지녔다"며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업게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화장품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도 가성비가 높은 제품만 살아남고 있다"며 "기능성이 강화된 화장품이 출시되면서 브랜드숍과 드럭스토어의 경계도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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