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울대학교병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 수술이 시급하나 진료비가 없어 방치된 환자 19명을 추천△척추협착증 △경추추간판탈출 및 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신장결석 등 17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현재 6명은 수술을 받았고 5명은 외래진료가 마무리 됐으며 6명은 외래치료 중에 있다.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은 "틈새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이 이번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건강안전망구축활동의 일환으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환자를 무료진료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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