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시, 치료비 없어 고통받는 저소득 틈새계층 무료수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02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발굴된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틈새계층 17명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정밀검진과 함께 무료수술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서울대학교병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 수술이 시급하나 진료비가 없어 방치된 환자 19명을 추천△척추협착증 △경추추간판탈출 및 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신장결석 등 17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현재 6명은 수술을 받았고 5명은 외래진료가 마무리 됐으며 6명은 외래치료 중에 있다.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은 "틈새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이 이번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건강안전망구축활동의 일환으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환자를 무료진료 사업을 추진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