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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인천에너지, 안산도시개발㈜과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열거래 기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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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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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부지역에 집단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전문기업 ㈜미래엔 인천에너지(대표 김영진)는 집단에너지의 연료인 LNG 요금 인상에 따른 원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안산도시개발㈜(대표 장경수, 김진규)과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열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열거래 계약은 새롭게 건설되는 800MW급 안산 LNG 복합화력발전(S-power)에서 나오는 발전배열을 지역난방 열로 활용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미래엔 인천에너지와 안산도시개발㈜은 총 길이 23.6Km의 열배관과 열공급 설비 공사에 1,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천 남부지역 6만여 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래엔 인천에너지 관계자는 “발전배열을 활용하는 이번 열거래 계약을 통해 S-power와 ㈜안산도시개발의 수익 창출은 물론 에너지 이용효율 증가,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기업 ㈜미래엔 인천에너지는 국가적 차원의 전력난으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향후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의 열거래 시장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래엔 인천에너지, 안산도시개발㈜과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열거래 기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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