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탄·최영도, 만화 속 기럭지가 현실에서 걸어 다녀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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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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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속자들' 이민호, 김우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속자들' 촬영 중인 배우 이민호와 김우빈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일산의 한 핸드폰 가게에서 촬영 중인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민호의 등장에 많은 시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우빈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상속자들' 16회 말미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 유학을 떠나는 차은상(박신혜)과 이를 알고 오열하는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다음 회 예고 없이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1일 편성된 16회 재방송에서 17회 예고편이 공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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