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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웃돕기성금기탁
충남도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서해도시가스㈜ 김영진 대표이사는 2일 내포신청사를 방문,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안희정 지사에게 전달된 후원금 1억원은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해도시가스㈜는 지난달 28일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이 서산연탄은행에 연탄 1만여장 지원하고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에 27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가스시설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서해도시가스㈜는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교육발전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서해도시가스㈜의 성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당진읍에 소재한 서해도시가스㈜는 지난 1996년 당진시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 현재 충남도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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