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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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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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노바스크 브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은 암로디핀ㆍ발사르탄 복합제인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브이(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ž발사르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1회 복용하는 노바스크 브이는 기존 치료제 대비 약 2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에 따르면 노바스크 브이는 이미 충분히 효과가 검증된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와 발사르탄(ARB)의 복합제로 단일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우수한 혈압 강화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다양한 임상을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고혈압 치료제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전무는 “화이자 글로벌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효과 및 안전성뿐 아니라 가격적 합리성까지 갖춘 다각화된 노바스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환자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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