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두산을 떠난 김선우가 LG로 영입됐다.
2일 LG 트윈스는 "김선우와 연봉 1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 새 둥지를 튼 김선우는 "여러 요인을 고려했지만 무엇보다 가족들과 상의해서 결정했다. 선수로서 마지막 기회를 주신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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