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수도 확충사업은 미 급수지역인 도시형 농촌지역 문봉동, 대자동, 식사동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5기를 시작으로 시정방침인 ‘시민제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핵심도시기반시설인 상수도 시설 확충에 국ㆍ도비를 포함한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도시지역 주민 4,000여 명의 식수개선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고양시 급수 보급률이 99.3%로 향상 됐다.
상하수도사업소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미 급수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아 최소한의 주민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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